본문 바로가기
Journal-일상들

알라딘과 예스24 중고매장에 책을 판매하다.

by smolee 2018. 11. 23.
반응형

주말인데 할 일이 없어서 집을 청소하다 보니... 우리집에 책이 많구나 하고 느꼈다.

정리좀 하려고 일단 책 중에 필요없는 책을 모두 추려냄..


그리고 팔아보려고 알라딘과 예스24 어플을 깔고, 바코드로 찍어서 중고매장 매입가격을 검색ㅎㅎ

각각 주는 가격이 달라서, 알라딘에 팔 책과 예스24에 팔책을 나누었다.



그리고 일단 예스24로 출발


예스24 목동점이다.


주차는 30분 무료. 어차피 빨리 팔고 나올거니 30분안에 끝나겠지..






책은 아래와 같은 것들...



아침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쾌적하네

어쩌면 알라딘 보다 더 잘 꾸며놓은것 같다.

알라딘은 좀 돌아다니기 불편도 하고...





카운터 가서 직원분에게 책을 박스채로 드리니 장갑을 끼고 한 권씩 상태 감정...ㄷㄷ





예쓰!!

16권 팔아서 6만원!

의외로 설민석의 조선왕조 실록같은 책이 비싸게 받네...

중고책의 가치는 그냥 인기도(베스트셀러)인 것 같다. 


기사단장 죽이기

라틴어수업

북유럽신화

마션

이런 책들은 솔직히 그냥 갖고 있고도 싶었는데...집이 좁아서 뭐..


사실 나는 책버리는 사람은 이해는 못했는데....




어쨌든 기분좋게 다음목적지 강서구 홈플러스안에 있는 알라딘으로






여기서는 세권을 팔았는데 ㅎㅎㅎㅎ

근데 덩케르크가 생각보다 가격이 별로군.....왤까? 인기가 없나?



암튼 이렇게 7만원을 벌었다...




근데 알라딘은 예전에는 매입가는 높게 쳐주고 매매는 저렴하게 해 줘서 중고CD도 많이 사고 했었는데..(장당 2~3천원)

요새는 기본이 허접한 가요CD도 5천원 밑이 없다 ㄷㄷ



그래도 음악DVD가 장당 천얼마짜리가 좀 있길래 몇개 사옴 ㅋㅋ




** 잘 보셨다면 아래 좋아요( ♡ 하트표시)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