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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7.04 발리]

2017.04 발리여행 -3일차(울루와뚜 절벽사원, 이가와룽,빠당빠당 비치)

by smolee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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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서 또 열심히 오늘의 일정을 향해 ㅎㅎㅎ


가는 길에 눈에 띄는 것들을 찍어본다



저기 은색 통같은걸 많이 팔던데....뭘까 싶다.

보일러 온수통 같은거 같은데....






여기는 간이 주유소.

저렇게 유리병에다가 휘발유를 넣어서 팔고, 주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이 사서 넣는다고 함






머 이렇게 등나무 의자 같은거 만드는 공방도 많고...

(의자 이쁜게 되게 많았는데...가져올 수가 없어서 접음)




저 많은 파파야.....ㅠㅠ







각종 과일을 파는 곳.

신기한 것은 바나나 중에 거의 완전 익어서 시꺼먼 색으로 바뀐것들도 팔고 있더라는





여기는 타일?과 도자기류 파는곳




길가에서 음식 파는곳





써클 K라고, 우리나라 편의점 같다.





노상 슈퍼?




맥도날드는 어딜가나....




여기 역시 편의점인듯




저게 대체 뭘까...했다.

뭔가 옷입고 있는것으로 봐서는 종교지도자인가? 그러면 저건 종교집회??

아니면 뭐 무슨 정치인들 선거운동인가 ....


궁금해서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가수라고 헐......

집에와서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u9QwCKSIRW0


ㄷㄷㄷ....






저기 삼성이 보여서 한장....







여기 역시 편의점





10000루피가 한국돈으로 787원정도라 한다.

가방하나에 4000원 정도..








자전거 가게




역시 삼성이 보여서 또 한장...




생각외로 이렇게 잘 닦인 도로도 있긴 있다. 




여기는 오토바이 수리하는 곳.

여자들도 많이 타고다녀서, 대기하는 여성고객이 보인다.





여기는 Garuda Wisnu Kencana 라고...힌두교 쪽 신화에 나오는 가루다를 모티브로 만든 공원인듯..

http://gwkbali.com/about-us/






어쨌든 힘들게 절벽사원에 도착.

이 곳은 반바지는 불가하므로...입구에서 치마(사롱)를 받아서 위에 덧입고 들어간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바다의 신을 모시는 곳이며 자세하게는..

발리의 7대 명소 중 한 곳인 울루와뜨 절벽사원(Pura Luhur Uluwatu)은 발리 최남단 바툰 반도의 울루와뚜 절벽 위 해발 75m에 있다. 여기서 '울루와뚜'는 '고귀한 절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바다의 신, '드위다누' 의 배가 변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사원은 10세기경 고승 우푸쿠투란이 세웠는데, 16세기에 니라타 승려가 증축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라고 한다.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원숭이들이....ㄷㄷ




원숭이가 엄청 많다....주의점은 좀 이따가..




보면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다.





멋지다.





주의사항 : 이렇게 큰 원숭이가 있는데.... 관광객이 들고있는 휴대폰 or 모자 or 선글라스등을 가지고 도망간다.

그리고 그 일이 벌어지자 마자 관리인이 와서 먹이를 던져주면 훔쳐간거 놔두고 감....ㄷㄷ...

나쁜것만 배워가지고 .... 더 조심해야 할 점은 훔쳐갔다고 쫒아가고 그러면 그거 들고 숲속으로 가 버리면 못찾음....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원이....

들어갈 수는 없다.






영화 빠삐용에서 탈출씬을 여기서 찍었다고....

발리에서 생긴일도 여기서 찍고..





요렇게 원숭이 상도 있다.





이 꽃이 참 이뻤다. 

뭔 꽃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프란지파니도 아니고......모르겠다..





관람을 다 끝내고 오니 주차장에 개가......

개팔자 좋네..





그리고 점심시간.

폭립으로 유명하다는 이가와룽(iiGA WARUNG)으로....





폭립은 이렇게 가게앞에서 쉴새없이 굽는다.

동대문고등어 골목같네 ㅋㅋㅋㅋ




옆에선 코코넛을 까는 아저씨.




생각보다 넓은데 사람이 가득하다...





입구에 있던 비슈누상...

꽃잎색깔이 너무 이뻐서 한장..




저 위에 자랑스런 KOREA가 있네 ㅋㅋㅋㅋ




메뉴판.

참고로 10000rp = 750원 정도.







빈땅맥주.

여기오면 꼭 먹어야 한대서 시켜봤는데.....맛남 ㅋㅋ





2천얼마짜리 Young Coconut

근데 그냥 한국에 파는 지코랑 맛 똑같음 ㄷㄷ....




나왔다 폭립

근데 양이 좀 작네;;





다먹고 밖엘 나와보니 이렇게 프란지파니가 피어있다...

이쁨...





여기도 역시 신전이 있다. 정성을 다해 치장을 해놓은 모습..



어딜가나 이렇게 치장되어 있다



여기는 길가에 닭들이 많아서 가 보니,

닭싸움용 닭이라고 하는듯...


여흥거리가 많지 않다보니 아직도 닭싸움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식당 근처에 있던 주택 사진.

시멘트로만 단조롭게 지은 우리나라 주택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느낌이 난다.

문도 나무를 통으로 조각해 놓은게 눈에 띈다.





다음 행선지로 다시 고고


차량 통행 방향이 우리나라 반대이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은데다 길은 1차선이라 운전이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리조리 사고없이 잘 운전하는게 신기하다.





요기는 padang padang beach.

여기 발음으로 빠당빠당 비치 ㅎㅎ




인당 750원 정도 내고 들어간다.



내지인은 350원이라네 ㄷㄷㄷ




특이하게 비치로 내려가는 길이 바위사이로 나있는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함

뭔가 탐험하는 기분




오.......

해변은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풍경이 너무 좋다



물은 생각처럼 맑진 않았지만 ㅎㅎㅎ

따뜻하고 좋았음



슬슬 해가 지는 모습.....



주로 백인들인 외국인들은 여유롭게 해수욕을 하고, 대화를..


그리고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

그 유명하다는 가네샤 카페...

위치는 짐바란 해변에 위치해 있다.



오픈 주방에서는 쉴새없이 굽고있고 ㄷㄷㄷ





요렇게 입구에서 먹고 싶은거 직접 골라서 결재하는 시스템이다...ㄷㄷ




근데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다....랍스터 킬로당 58000원...(살아있는건 더 비쌈)

다음에 혹시 간다면 가성비 따져서 사먹어야 할듯...



요렇게 나가면



짠 ㄷㄷ 문화충격




해운대 바닷가나 맨날 보던 나로서는 첨보는 광경이라 ㅎㅎㅎㅎ




랍스터 나옴...

순식간에 없어짐...


비싸긴 했으나 맛있었다...

그리고 거리의 악사 같은애들이 와서 연주해주고 돈받아감 ㄷㄷㄷ...




저녁에는 까르푸 가서 이것저것 사서 와서....ㅎㅎ

파파야 너무 싸고 맛있고 암튼 파파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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